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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캣바운스란 무슨 뜻인가요

최근 미국 증시 급락과 관련해서 일명 `데드캣 바운스`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 단어는 고양이가 죽은 척하다가 다시 뛰어오르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을 때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현상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이슈인 데드캣 바운스에 대해 알아볼게요.

미국 증시 폭락 원인은 무엇인가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 증시는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고 있죠. 특히나 지난 주 금요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모두 2% 이상씩 떨어졌는데요. 코로나19 확산 공포감 속에 경제 재개 기대감이 꺾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제유가 역시 수요 감소 우려 등으로 배럴당 -37달러 선까지 추락하면서 에너지주들이 크게 하락했어요. 이러한 상황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활동 정상화를 위한 지침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지 다음 기사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 무슨 뜻인가요?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부활절 이전에 경제활동을 재개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이드라인은 매우 명확하게 만들어질 것이며 주지사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지침 준수 여부는 주지사 재량에 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가 그것을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사람들은 놀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이 존재하며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은 만큼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증시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지난 한달간 10% 이상 하락하며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데드캣바운스란 무슨 뜻인가요?
데드캣바운스(Dead Cat Bounce)는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가 잠깐 회복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고양이가 죽은 척하다가 다시 뛰어오르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즉, 바닥까지 떨어진 주식이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경우를 말한다.

미국 증시가 계속해서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우려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집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100만명이며 사망자는 4만6000명 수준이다. 이처럼 상황이 악화되자 경제활동 재개 시점 또한 미뤄지고 있다. 실제로 뉴욕주는 오는 17일 예정됐던 식당·술집 등 비필수 업종의 영업 재개일을 내달 1일로 연기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전문가들은 당분간 변동성이 높은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 속에 'V자형' 반등을 예상하기도 한다.


세계증시가 요동치고 있지만 결국엔 백신 개발 소식만이 해결책이겠죠? 부디 빠른 시일내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데드캣 바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