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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파는 옷을 벗는다는 뜻과 파도라는 뜻

탈의파는 옷을 벗는다는 뜻과 파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옷을 벗고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자' 라는 의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기 보다는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런 행동들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자기주장을 하지 못할까?
그 이유는 한국 사회 자체가 집단주의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틀어질까봐 두려워 한다. 또한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쉽게 나서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토론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자라온 세대인 만큼 변화하기도 쉽지 않다.

자기주장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공감하거나 반박하면 된다. 예를 들어 친구가 다이어트 중이라 치킨을 먹고 싶어하는데 살찐다고 먹지 말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친구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해준 다음 설득한다면 서로 기분 상하지 않고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 이렇게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하다보면 점점 큰 문제에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자기주장을 하는가?
미국 같은 경우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특히 미국 학교에서는 발표 수업이 많은데 이때 아이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처음엔 쑥스러워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고 나중에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된다. 일본 역시 마찬가지다. 어릴 때부터 많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