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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증이란 어떤 일이든 지나치게 따지고 드는 증상

편집증이란 어떤 일이든 지나치게 따지고 드는 증상을 말해요. 예를 들어 친구랑 약속을 잡을 때 항상 몇시에 만날지 시간을 정하고 만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 사람들을 보고 우리는 “시간 강박증” 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너무 계획없이 사는 사람들도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이번 주제는 ‘계획’입니다.

저는 계획 없이 살아서 큰일이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저도 이렇게 말하면 좀 찔리긴 하는데..ᄒᄒ 일단 제 얘기를 먼저 하자면 저는 여행갈때나 특별한 날에만 계획을 세우는 편이고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계획을 세우지 않아요. 근데 이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 싶더라구요. 물론 미리 계획을 세우고 가면 일정 변경같은 돌발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기 쉽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계획을 세워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즉흥적으로 행동해서 생기는 재미있는 상황들도 많으니까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너무 계획 세우는데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편하게 살아보세요!

그렇다면 계획을 세울 때 주의해야될 점은 뭐가 있을까요?
우선 첫번째로는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 거예요. 처음부터 너무 빡빡하게 계획을 세워놓으면 나중에 지쳐서 포기하거나 아예 실천조차 하지 않게 되거든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거예요. 추상적인 계획보다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할지 등 아주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야지만 중간에 변수가 생겨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거든요. 마지막으로는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는 거예요.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지키지 않으면 소용없잖아요? 그러니 나만의 목표를 정해놓고 그것을 달성하면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성취감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 모두 계획세우느라 고생하셨어요~ 이제부터는 자유롭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