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파파이스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파파이스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치킨과 비스킷이 떠올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특히나 맛있는 감자튀김과 바삭한 치킨 그리고 달콤한 비스킷 덕분에 제 최애 패스트푸드점이랍니다. 그런 파파이스가 최근 몇년동안 매장수가 급격히 줄어서 찾아보기 힘들었는데요, 올해들어 다시 부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있어요. 그래서 이번엔 파파이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왜 파파이스는 갑자기 사라졌을까요?
사실 파파이스는 미국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유독 인기가 없어서 철수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국내 정서와는 맞지 않는 메뉴 구성 탓이었어요. 대표메뉴인 케이준 후라이(감자튀김) 역시 너무 짜고 자극적이라는 평이 많았고, 다른 버거브랜드와의 차별화되는 점이 없다는 점도 큰 단점이었죠. 또한 맘스터치라는 가성비 좋은 경쟁사에게 밀린것도 한 몫 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파파이스는 어떻게 부활할까요?
이번에 새로 출시될 파파이스 신메뉴는 기존과는 다르게 좀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맛으로 돌아온다고 해요. 통다리살 패티를 활용한 버거나 닭껍질 튀김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배달서비스도 도입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자주 먹을 수 있겠네요!

그럼 파파이스 말고 비슷한 느낌의 치킨집은 없을까요?
비슷한 느낌의 치킨집이라면 KFC라고 할 수 있죠. 다만 둘다 외국계 기업이기 때문에 지점마다 케바케가 심하다는건 참고하세요!

어렸을 때 부터 자주 먹었던 곳이라 추억이 많은 곳이기도 한데요. 최근들어 매장이 많이 없어져서 아쉬워요. 그래서 오랜만에 방문해서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파파이스하면 역시 케이준 통버거죠!
저는 치킨패티보다는 닭가슴살 패티를 좋아하는데요. 퍽퍽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들 좋아하실만한 맛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스맛이 강해서 조금 짜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빵이 너무 부드러워서 먹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야채나 토마토 등과 같이 먹으면 조화롭게 먹을 수 있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비스킷이죠!
비스킷은 딸기잼이랑 먹어야 제맛이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겉바속촉이라서 식감도 좋고 버터향이 가득해서 고소하답니다. 따뜻한 상태로 나와서 더욱 맛있었어요. 음료랑 같이 먹으면 환상궁합이랍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더욱 맛있었던 파파이스였습니다. 여러분도 근처에 있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