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배추 겉절이는 만들기 쉽고 맛도 좋아서 자주 해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김치 종류중에서도 제일 간단한 편이라 초보 주부님들도 쉽게 도전 하실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간단하게 만들어볼까요?
배추 절이기 어렵지 않나요?
배추 절이기는 쉬운듯 어려운 요리죠. 소금양 조절 잘못하면 너무 짜거나 싱거워질 수 있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만의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배추를 한장씩 뜯어서 소금물에 적셔줍니다. 그리고 굵은소금을 뿌려주면 끝! 이렇게 하면 골고루 절여져서 맛있는 겉절이를 만들 수 있어요.
양념재료는 어떻게 되나요?
양념장 재료로는 고춧가루, 다진마늘, 멸치액젓, 새우젓, 설탕, 매실청, 생강가루, 양파즙 등이 들어갑니다. 양념 비율은 1:1:1:1:1:1:1 입니다. 양념장과 절인 배추를 버무리면 완성됩니다. 기호에 따라서 쪽파나 부추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겉절이는 우리나라 대표음식 중 하나로 배추나 무 등의 채소를 절이지 않고 양념에 버무려 먹는 김치입니다. 저는 특히 삼겹살 먹을때 같이 구워먹는 겉절이랑 칼국수랑 같이 먹는 겉절이를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맛있는 겉절이도 만드는 방법이 다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겉절이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겉절이 만들기 재료는 어떻게 되나요?
재료: 알배추 1포기, 부추 한줌, 양파 반개, 대파 2뿌리, 고춧가루 4스푼, 다진마늘 2스푼, 멸치액젓 5스푼, 새우젓 1스푼, 설탕 2스푼, 매실청 2스푼, 통깨 약간
겉절이 맛있게 만드는 팁이 있나요?
양념과 야채들을 먼저 섞어준 후 마지막에 배추를 넣고 버무려야 골고루 간이 베어서 더욱 맛있어요. 그리고 배추가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주는 게 포인트랍니다.
겉절이 보관방법은요?
바로 드실거면 실온보관해도 되지만 오래두고 드시려면 냉장보관해야돼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금방 물이 생기니 되도록이면 빨리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은 아삭아삭하면서 매콤달콤한 겉절이 만드는 법을 알아봤는데요. 입맛 없을 때 밥반찬으로 먹기 딱 좋은 음식인것 같아요. 여러분도 시간 나실 때 만들어 드셔보세요^^
겉절이는 금방 만들어서 먹어야 맛있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만들어 먹는것이 좋습니다. 이번 주말엔 직접 만든 겉절이로 가족들과 맛있게 식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