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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한민국 국가대표 투수진은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야구팬으로서 이번 대표팀 선수들을 소개하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투수편입니다. 먼저 선발투수로는 양현종, 김광현, 차우찬, 이용찬, 장원준, 우규민, 이대은 등 총 7명의 선수가 뽑혔습니다. 이 중 좌완으로는 양현종과 김광현 두 명이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해외파중에서는 유일하게 오승환만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불펜진 역시 막강한데요. 마무리 정우람을 필두로 심창민, 장시환, 원종현, 임정우, 임창용등 6명이 발탁되었습니다. 포수 부문에서도 강민호선수가 합류했습니다. 1루수 박병호, 2루수 서건창, 3루수 최정, 유격수 김하성, 외야수 박건우, 김재환, 민병헌, 손아섭 이렇게 10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 이후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나 이번 WBC에서는 한국야구 역사상 최초로 프리미어12 우승팀인 일본과 다시 맞붙게 되어 더욱 기대감이 큰데요. 과연 어떤 선수들이 선발되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WBC 대한민국 국가대표 투수진은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투수진은 총 13명으로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장원준(두산), 양현종(KIA), 차우찬(LG), 이대은(경찰청), 우규민(삼성), 원종현(NC), 임창용(KIA), 박희수(SK), 이현승(두산), 장시환(kt), 임정우(LG) 순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프리미어12 때와는 다르게 좌완투수가 2명밖에 없어 아쉬움이 남지만 그만큼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을 기용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존재합니다.

한국 타자 중 누가 출전하나요?
타자 라인업은 포수 강민호(롯데), 1루수 김태균(한화), 2루수 정근우(한화), 3루수 허경민(두산), 유격수 김하성(넥센), 외야수 민병헌(두산), 김현수(볼티모어), 손아섭(롯데), 지명타자 이승엽(삼성)입니다. 다만 부상으로 인해 최형우(KIA)선수가 제외되었고, 이용규(한화)선수 역시 컨디션 난조로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역대 전적으로는 열세이지만 우리나라 대표선수 모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WBC대표팀 최종 엔트리 28인 모두 축하드리며 부상없이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바랍니다.